고샅고샅

문무대왕릉

나래아빠 2018. 6. 14. 17:05




경주 문무대왕릉


경상북도 경주시 양북면 봉길리에 있는 신라 제30대 문무왕의 수중릉. 사적 제158호. 대왕암이라고도 불린다.

해변에서 200m 떨어진 바다에 있다.

문무왕은 삼국을 통일한 왕으로 죽어서 호국용이 되겠다고 수중에 장사를 지냈다고 한다.

사적 제158호. ‘대왕암(大王岩)’이라고도 불린다. 해변에서 200m 떨어진 바다에 있다.

문무왕은 백제와 고구려를 평정하고 당나라의 세력을 몰아내어 삼국통일을 완수한 뛰어난 군주(君主)이다.

이와 같이 위대한 업적을 남긴 문무왕이 재위 21년만인 681년에 승하하자, 유언에 따라 동해에 장례를 지냈다.

그의 유언은 불교법식에 따라 화장한 뒤 동해에 묻으면 용이 되어 동해로 침입하는 왜구를 막겠다는 것이었다.

이에 따라 화장한 유골을 동해의 입구에 있는 큰 바위 위에 장사지냈으므로

이 바위를 대왕암 또는 대왕바위로 부르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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