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주상절리군
2012년 9월 25일에 천연기념물 제536호로 지정되었다.
경상북도 경주시 양남면 공유수면 일대에 위치한 주상절리군으로
북위 35°41′8.48″, 동경 129°28′30.11″에 해당된다.
주상절리군은 신생대 제3기의 에오세(5400만 년 전)에서 마이오세(460만 년 전) 사이에
경주와 울산 해안지역 일대의 활발했던 화산활동에 의해 형성된 것이다.
당시 지표로 분출한 용암이 낮은 곳으로 흘러 급랭하면서 수축되었는데,
이 때 만들어진 육각 또는 오각 기둥 모양의 수직단열이다.